[환경]카드뉴스ㅣ손바닥만한 새끼 바다거북 배 속에서 나온 플라스틱 조각 104개

이니
2020-09-16
조회수 17

손바닥만한 새끼바다거북 배 속에서 나온 플라스틱 조각 104개 

지난 2일 미국 플로리다의 바다거북보호단체

"검보-림보 네이처 센터"측은 바다거북의 배

 속에서 나온 플라스틱 쓰레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에 떠밀려온 새끼 바다거북

중 한마리의 사체에서는 셀 수 없는 많은 플라스틱 

조각이 쏟아져 나왔다.GLNC관계자는 "손바닥만 한

크기의 바다거북 배 속에서 104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됐다"라고 설명했다.

8월~11월 사이 플로리다 해변에는 강한 바람과

거센 파도에 떠밀린 새끼바다거북이 유입된다.

GLNC는 이런 새끼 바다거북을 돌보고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는 작업을 하고있다. 배 속에

플라스틱이 가득한 이 바다거북은

지난주 사체로 발견됐다.

바다로 유입된 플라스틱 형태를 띠게 되는데,

바다거북이나 물고기가 이런 플라스틱 조각을

먹이로 오인해 삼켰다가 폐사하는 일이 비일

비재하다. 플로리다 바다거북 관리소는 매년

약 100만 마리의 해양 동물이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목숨을 잃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엔환경계획에 따르면 매년 바다로 흘러드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800만톤, 이미 흘러간 것만도 1억톤이 넘는다. 

2050년이 되면 플라스틱 쓰레기의 무게가 물고기를 

뛰어넘을 전망이다

양도 양이지만 분해되는데 걸리는 시간도 문제다.

미국해양대기청은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가 분해되는

데는 수 세기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비닐봉지는 10년-20년, 플라스틱 빨대는 200년,

페트병은 450년 수준이다.

GLNC는 이번에 발견된 바다거북을 비롯해 앞으로도

오랫동안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고통스러워할 해양

동물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할 때라며 관심을 

호소하고 나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올해 전 

세계에서 2700만톤의 새로운 오염원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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