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카드뉴스ㅣ태국에서는 비닐봉지가 유해물질?

이니
2020-09-09
조회수 299

처음으로

과일, 채소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습니다.

플라스틱 오염의 안전지대로 여겨져 온 과일과 채소에서도

미세 플라스틱(10마이크로미터 미만)이 다량 검출됐다. 

그동안 화장품, 치약 등 화학물질이 든 생활용품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나온적은 있지만 식탁에 오르는 과일과

채소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것은 처음이다.

이탈리아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이긴

하지만, 세계 각국의 작물재배 환경에 별다른 차이가

없는 점을 고려하면 오염에서 자유로운 곳은 사실상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됐다.

가장 작은 플라스틱 입자는 당근에서 나왔으면, 크기는

약 1.5마이크로미터였다. 미세플라스틱은 땅 속에서

물과 함께 식물 뿌리에 흡수된 뒤 체관, 목관 등 식물

내 물질이동 통로를 통해 실 줄기와 잎, 열매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진이 수집한 표본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채소보다 과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더 많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과일 나무가 채소에 비해 나이도 많고 뿌리도

큰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채소에선 당근이,

과일에선 사과가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이 가장 많았다.

연구진은 "이번에 분석한 과일과 채소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많은 것으로 드러나 상당한

우려가 있지만, 일일 섭취량을 추정한 결과

이러한 음식섭취를 통한 미세플라스틱 노출량은

페트병 생수 섭취를 통한 것보다는 양이 적었다"고 밝혔다.

인간 생활의 전반에 걸쳐 미세플라스틱이 존재할 뿐더러

이를 피할 수 없는다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과학계는

시급히 풀어야 할 숙제를 안게 됐다. 플라스틱 수프재단은

2021년 4월 네덜란드에서 플라스틱의 건강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들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첫 대규모

국제행사 '플라스틱 건강 정상회의'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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