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카드뉴스ㅣ호텔 어메니티가 이제 사라진다고??

이니
2020-08-19
조회수 122


호텔 어메니티가 이제 사라진다고?

어메니티 물품은 투숙객을 위한 호텔의 당연한

서비스로 여겨져 왔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어메니티를 호텔에서 보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환경부는 지난 22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중장기 단계별 계획을 수립했다.

숙박업소의 일회용 샴푸, 린스, 칫솔, 면도기 등

위생용품도 규제대상이다. 2022년부터 50실 이상

숙박업, 2024년부터 모든 숙박업에서 무상제공

할 수 없게 된것이다.

보통 어메니티로 제공되는 용기는 따로 재활용

규정이 없어 재활용되지 않고 호텔 휴지통에

버려져 매립지에 묻힌다. 분해까지는 수십에서 

수백년이 걸린다. 세계경제포럼(WEF)은 매년 

최소 800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에 버려진다고 발표했다.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 대부분(84.3%)이 "일회용

플라스틱 어메니티 규제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대안책으로 대용량펌프로 바꾸자는 이야기

 나왔는데,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용량 펌핑용기에 대한 호텔업계의 

반응은 갈린다. 한 호텔 관계자는 "특급호텔의

 서비스 측면에서 대용량 어메니티는 적합하지

 않은 모델"이라며 "다른 방안을 고민하고있다"고 전했다.

일회용 어메니티 용기와 대용량 용기사이에서 

묘수를 발휘하는 호텔도 나오고있다. 

아난티(구 에머슨 퍼시픽)는 아예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비누형태의 어메니티를 지난 8월부터 

사용하고있다. 자체 개발한 고체타입 샴푸, 컨디셔너, 

페이스&보디 워시로 펄프로 만든 생분해성 케이스에 

담겨있다. 고체 타입 어메니티로 아난티는 그동안

매년 60만개이상 사용되어온 어메니티용 

플라스틱 용기를 줄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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