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카드뉴스ㅣ캐나다 총리, 진절머리 난 이유...

이니
2020-08-05
조회수 3063



캐나다 총리, 진절머리 난 이유

"우리는 바다와 공원, 거리, 해안선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어지럽게 널려있는 장면을 보는 것에 진절머리가 난다"

캐나다 정부가 이르면 오는 2021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고 외신들은 10일 보도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 같은 방침을 밝히고,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업체에 재활용

의무를 지우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의 플라스틱 규제는 유럽연합과 인도,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 각국 정부와 지자체에서 속속

도입하는 환경보호 정책을 뒤따른 것이다.

EU는 지난 3월 비닐봉지와 같이

미세한 조각으로 쪼개진 뒤 썩지 않고 자연에

남는 제품들을 법적으로 규제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이번 방침으로 캐나다의 화석원료 산업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이미 화석연료를

통한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대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앨버타주에서는 친환경 화학공장을 건설하는 업체에

인센티브를 약속하자, 원유 운송업체 '인터파리프라인'이

새 석유화학시설 건설과 플라스틱 폐기물 절감과 재활용을

위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나선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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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ㅣ이니

디자인ㅣ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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